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설의 용자 다간 (문단 편집) == 특징 == 작중 배경은 1993년으로 용자 시리즈 내 시간 배경상 가장 먼저다.(그 다음이 1995년 배경의 [[황금용자 골드란]], 가장 늦은 게 2050년 배경의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본작의 용자들은 역대 용자들 중에서 최강급으로 평가 받기도 한다. 일단 다간을 비롯한 용자들은 태고부터 외계로부터 지구를 지켜온 별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수호신들로, 천재지변도 일으킬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중반에 갈라진 아프리카 대륙을 다시 이어 붙이는 능력을 보여줄 정도. 게다가 이들이 맞서 싸운 적대세력인 [[오보스 군]]의 간부들도 그만큼 강하고 전력과 규모가 상당하다. [[비올레체]]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적들의 정체와 세력에 대해 제대로 가늠하지도 못했고, 중반부에 비올레체가 본격적으로 전설의 힘을 얻기 위해 지구를 침공하면서 용자들은 전력상 열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게다가 [[레드 가이스트]]와 [[시안(전설의 용자 다간)|시안]]이 등장하자 [[세븐 체인저]]가 아군으로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아군의 극 열세가 최종화까지 이어진다. 오보스 군의 수장이자 [[최종 보스]]인 [[오보스]]는 그야말로 차원이 다른 존재이자 전 우주에서 대적할 것이 없는 강자로서 모든 [[용자 시리즈]]를 통틀어 이길 수 있는 용자가 없다고 여겨지고 있다. 오보스의 오른팔인 [[시안(전설의 용자 다간)|시안]]도 최종화를 제외하면 용자들이 제대로 맞서 싸우지 못했기 때문에 역대 [[용자 시리즈]]의 [[중간 보스]]들 중 최강이며 가장 유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렇게 강한 적들에 맞서 처절하게 싸우는 용자들의 모습이 작품의 장엄하고 비장한 분위기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최종결전인 44~46화에선 여러 지점에서 공격해 지구를 극도의 위기까지 몰아붙여서 용자들은 한 곳에 전력을 집중하지 못했다. 세이버즈와 랜더즈는 전투에 참가하지 못하고 대륙이 갈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두 명 씩 짝을 지어서 각지로 흩어져서 분투했고[* 호주의 해방점이 폭발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호크 세이버와 마하 랜더가 세이지의 명령에 의존하던 이전과는 달리 자의적으로 행동을 바로 개시할 정도로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간다.], 다간은 시안에게 제대로 싸워보지 못하고 그야말로 장난감 다뤄지듯이 다뤄지고 세븐 체인저도 레드 가이스트와 절박한 사투를 벌였다. 이런 암울한 상황에서 지구 곳곳에서 대륙이 갈라져 마그마가 올라오고 동물들과 원주민들이 아비규환으로 고함치며 도망가며, 지구인들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기도하는 등 최종 결전이 스케일도 크고 굉장히 비장하고 절박하다. 그리고 힘겹게 싸움을 끝낸 뒤 주인공이 다간과 이별을 하는 장면은 슬픈 느낌을 주기까지 한다.[* 사실상 용자 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슬픈 엔딩이라고 볼 수 있는데, 엑스카이저에서도 용자들이 주인공 소년과 이별했지만 아무도 안 죽고 우주경찰이라는 직책으로서 지구 외의 다른 곳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위안이라도 받을 수 있다. 파이버드는 카토리가 드라이어스를 처치한 뒤 재등장해서 지구에서 친분을 쌓은 사람들과 재회했다. 다간 이후에 방영된 용자 시리즈 작품들도(성인 취향으로 나온 가오가이가 OVA를 제외하고) 용자들이 계속 주인공 소년과 함께하거나 지구를 지키는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본작의 용자들은 애초에 지구가 위기에 처할 때를 대비해서 만든 보험이라서 지구에 평화가 지속되면 깨어날 일이 없기에 주인공이 살아있는 동안엔 다시 만날 일이 없으므로 더욱 그러하다. 그리고 이별 묘사 또한 조연 용자들과도 마지막 인사를 나눴던 전작들과 달리 본작에선 조연 용자들은 오보스가 죽자 곧바로 잠들었고 다간만 세이지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